오늘은 맥북을 담기 위한 파우치를 소개하려 한다.

무려 22,900원 밖에 안한다!

이미 맥북을 위한 파우치가 있었지만, 14인치대로 사서 파우치가 너무 울게됐다. 그래서 새로운 파우치를 살까말까 고민하던 중, 와디즈에 정말 저렴하게 좋아보이는 파우치가 올라와서 바로 구매했다!!

태블릿까지 수납 가능한 파우치를 고르게 된 이유는 매번 태블릿과 맥북을 따로 가방에 챙기는게 은근 짐이었고, 귀찮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내부에 수납공간까지 존재하여 항상 잉여로웠던 보조배터리, 그리고 SSD도 여유롭게 챙길 수 있어서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정면, 후면, 내부, 실제 수납 순서>

내가 사진고자라서,, 일단 뭐,, 그렇구나~! 생각해주길 바란다..

우선 정면을 보면 아래쪽에 깔끔하게 제조사인 <플레이리안>의 마크가 들어가있고, 후면에는 이름표 같은걸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내부를 보면, 전면에 태블릿과 같은 작은 기기를 수납할 공간과, 후면에 노트북과 같은 큰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그리고 노트북과 같은 메인 기기를 수납하는 공간 앞에 보면 메쉬 형태로 주머니가 있는데, 이 공간이 두 곳으로 나뉘어 있어 한쪽에는 보조배터리, 외장하드 같은 큰 것을 넣고, 반대쪽에는 마우스 같은 작은 기기를 수납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해당 제품을 고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생각보다 예뻐서 그리고 실제 사용해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사용성이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고리가 있어서 옆으로 멜 수도 있다!
모델이라 디자인이 좋아 보이는거겠지만, 뭐 어때! <출처: 와디즈, 1만원대 태블릿/노트북 수납에 디자인 감성까지 완벽한 4way, 컴팩터>

위 사진 보면 꽤 괜찮아보인다.. 단순히 '파우치'가 아니라 '에코백'을 대용하여 쓸 수도 있다!!

아직 실제로 들고 나가본 적은 없지만,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소비를 한 것 같다.

 

[키보드 교체기] 키크론 K8 맥 + 윈도우 호환 무선 키보드 샀다!

내가 기존에 아껴주던 레오폴드를 처분하고 새로운 키보드를 샀다. 쓰던 키보드에 문제가 있던건 아니고, 맥북과 윈도우를 오가는데 너무 복잡했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삼성 트리오 500을 이용

dev-whoan.xyz

오늘 어제 주문한 키크론 K8이 집에 도착했다!! 트리오 너무 불편했는데 오예

오.. 뭔가 포장 예쁘다.. 레오폴드는 좀 조잡했는데, 키크론은 깔끔하니 박스는 마음에 든다.

패키징도 뭐가 정말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박스를 개봉하면, 위 처럼 제품이 포장되어 있는데, 예쁘다.. 레오폴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인데 신경써서 잘 만든 것 같다.

비닐을 벗기고 키보드를 꺼내니, 투명 뚜껑이 달려있는데 해당 케이스(?)로 과연 키(축)들을 보호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어......이물질 보호는 안될거같다..

벗기자 마자 배터리를 연결하고, 내가 사용중인 총 3대의 컴퓨터에 모두 키보드 등록을 마쳤다. (블루투스 동글이 하나가 부족하여 이 키보드와 함께 주문했다.) 사용법의 경우, 키크론에서 함께 보내주는 설명서(무려 두개나 보내준다)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으므로, 내가 따로 설명하진 않겠다.(다른 블로거들이 자세히 썼지 않을까..?)

한 줄로만설명하면, fn + 1 (1, 2, 3)을 4초 누르면 방향키 위의 LED 인디케이터 중 가운데 블루투스 모양에 파란 불이 점멸되고, 이 때 등록하고자 하는 컴퓨터에서 키크론을 찾아 등록하면 된다. 이후 시스템 전환을 위해서는 fn + 1, 2, 3을 짧게 눌러주면 된다. (설명 안한다면서..)


느낀점 1. 소음이 크다

이전에 사용하던 레오폴드의 축이 저소음 적축이라 그런지, 키크론 K8의 적축 소음이 꽤 크게 다가왔다. 몇 글자 입력하자 마자 방출해야 하나..? 싶었다.

하지만 그러한 이유로 방출할 수는 없지 않은가..

어.. 레오폴드를 쓰기 전에 체리 갈축을 썼고, 해당 키보드는 시끄럽다는 생각이 없었기에, 더 조용한 적축을 주문했는데 꽤 시끄럽다.. 아래는 레오폴드와 키크론의 타건 영상인데 차이가 분명히 들린다.

1. 레오폴드 타건
레오폴드 저소음 적축 타건
2. 키크론 타건
키크론 K8 적축 타건

동영상을 첨부하고 나니, 키크론이 훨씬 가까운 곳에서 촬영 됐는데, 내가 느끼는 타건음은 똑같다. 키크론 꽤 시끄럽다... 딱 몇 글자 입력해보자 마자 느낀게 어..방출해야하나..? 일 정도니까..

그래도 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일단 써보기로 했다.

키를 입력하기 위해 가해야 하는 힘은 레오폴드의 그것이나 키크론의 그것이나 비슷한 것 같다. 부드럽게 눌리는건 딱히 키크론의 장점인 것 같진 않아서 따로 느낀점으로 쓰진 않겠다.

느낀점 2. 키보드가 꽤 높게 위치한다. 팜레스트를 사야하나?

그 다음으로 느낀점은 키보드가 꽤 높게 위치한다. 사람들이 팜레스트 팜레스트 하는 이유가 그냥 남들이 사니 다 따라 사는건줄 알았는데, 직접 써보니 꽤~~~~높다.

자로 측정해보니, 1cm 가량 바닥에서 뜬다.

어... 하루종일 앉아서 키보드만 두드리는 입장에서, 손목에 꽤 무리가 갈 것 같다. 그래서 팜레스트를 하나 장만하려 한다.


총평

일단 오늘 개봉하고 잠깐 써본 결과, 4.0/5.0 점을 주고싶다.

앞으로 별이 떨어지면 떨어지지 더 늘어날 것 같진 않다.

이후에 배터리와 관련해서 해당 게시글을 업데이트 하겠다.

11.25일 업데이트: 배터리는 한번 완충하면 3~4주는 쓰는것 같다.

오늘 m1 맥북 에어에 사용할 외장 ssd를 샀다. 맥북 ssd 용량이 256밖에 안됐고, 무엇보다 윈도우<->맥 간의 파일 이동이 생각보다 귀찮아서 ssd를 마련했다. 근데,, 가격이,,ㅠㅠ,,과거에 누나가 동일제품 살 때는 10만원이었는데,, 50%나 올랐다..15만원.......휴...

더 최신 제품인 T7도 있는데, T5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가격이 비싸다. T7제품은 20만원이고, T5는 15만원이다.
2. 내가 사용중인 벨킨 USB 허브가 3.1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3. T7의 속도를 모두 사용할 만큼 큰 용량의 파일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음 맥은 포트가 늘어날 예정이라는데, 해당 제품에 C to C로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 해봤지만, 해당 내용은 애플이 공식적으로 얘기한 게 아니라서,, 그냥 T5로 샀다.

제품 박스와 개봉샷

제품의 박스와 구성품은 위 사진과 같다. 검정색 제품으로 구매 했는데, 파란색과 금색은 맥북과 너무 안어울릴 것 같아서....

일단 2.5인치 SSD인 만큼 굉장히 작고 가볍다. 제품의 이론상 속도는 USB 3.1포트를 이용했을 때 Up to 540MB/s라는데, 사실 이론은 실제 사용환경과 다르기 때문에 딱히 기대하진 않는다.

나는 이렇게 물려쓰기 때문에 느리면 느렸지 이론속도는 안나올 것이다. ㅋㅋ


SSD 유틸리티 설치

일단 T5를 맥북에 꽂으면 이렇게 생긴 아이가 생기고, 클릭하면 설치파일이 동봉되어 있다.

우리는 가운데 .pkg로 끝나는 파일을 설치하여야 한다. 이 때!! M1 유저(>=OS BigSur)는 다른 설치파일을 받아야 한다.

기존 SSD에 들어있는 파일로 설치하면 인식이 안된다.(이걸로 30분 날렸다..)

https://www.samsung.com/semiconductor/minisite/ssd/download/portable/

 

Portable SSD Products | Download | Samsung V-NAND SSD

Download Tools, software, and documents for Samsung Portable SSDs. Brochure, Warranty, and User Manual for Samsung Portable SSD (external storage) T5 and T3.

www.samsung.com

위 링크를 들어가서 Portable SSD Software for T5를 찾은 뒤, (The macOS Big Sur user's only)라고 표시된 설치파일을 받아주면 된다.

기존 동봉되어있던 설치파일로 아무리 설치해도 인식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

설치파일이 시키는대로 다 해도, 포터블 SSD가 인식 안될것이다. 이 때, [시스템 환경설정 ->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로 이동하여, 아래 사진처럼 자물쇠를 눌러주고, 시스템 확장 프로그램 활성화를 눌러주면 된다.

이 때, 시동 보안 정책이 완전 보안으로 되어있을 경우, 이를 수정하라는 문구가 뜨는데,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 (해당 부분은 스크린샷을 찍을수가 없어서 생략하겠다..ㅠㅠ)

인식완료!

그러고 나면 인식이 완료된다!


속도 측정

디스크를 사면 속도측정은 반드시 해줘야 하는 법! 어.. 그런데 결과가 생각보다..안좋다. 400MB/s 정도는 기대했는데, 훨씬 못미치는 쓰기 330MB/s & 읽기 310~330MB/s 나온다. 혹시 허브가 문제인가 해서 맥북 단자에 직접 꽂아봤지만, 읽기 속도가 380MB/s로 오른것이 전부. 아래 사진의 왼쪽이 허브에 연결, 오른쪽이 맥북에 직접 연결한 속도다.

음..ㅋㅋ 뭐..ㅋㅋ 그냥 써야지...


약 두달 간 제품을 꾸준하게 썼고,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1. 발열은 없다. 뭐,, 좋다!

2. 넣고 다닐게 필요하다. 전용 파우치가 없어서, 제품만 노트북 파우치에 함께 들고 다니는데, 맥북에 기스갈까봐 무섭다. 그래서 따로 파우치를 사던가 해야 할듯...

3. 속도 빠르다. 당연한 얘기지만, 330MB/s 는 결코 느린 속도가 아니다. 전혀 사용하면서 지장이 없었다. 간혹 프로젝트 발표와 같은 영상도 넣고 다녔는데(보통 500메가, 크면 1.5기가 정도), 느리다는 느낌이 전혀 없다.

총점 5.0/5.0! (워낙 검증된 제품이니 ㅎㅎ)

맥북 클램쉘 모드를 사용하려면 기본적으로는 반드시 전원을 충전중여야만 된다.
근데 계속 충전하면서 쓰는건 배터리에 안좋을거라는 생각도 들어서 클램쉘 모드를 전원 연결 없이 쓰는 법을 찾게 됐고, 1시간의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려 한다.

[MacBook Air 교체] 맥북 에어 교체 수령 후기!!

드!디!어! 나의 맥북 에어가 집에 도착했다!! 저번에는 5영업일 걸렸지만, 이번에는 6영업일 걸려서! 받았다! Anyway! 받았다! 저번에도 한번 뜯었던 박스지만, 이게 뭐라고 애플은 날 또 설레게할까

dev-whoan.xyz

[벨킨 USB 허브] 벨킨 USB-C 허브  개봉기 및 후기 F4U092btSGY

드!디!어! 내 맥북이 도착했다! [MacBook Air 교체] 맥북 에어 교체 수령 후기!! 드!디!어! 나의 맥북 에어가 집에 도착했다!! 저번에는 5영업일 걸렸지만, 이번에는 6영업일 걸려서! 받았다! Anyway! 받았

dev-whoan.xyz

위 두 글의 사진을 잘 보면 맥북에 전원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렇게 클램쉘을 전원 연결없이 사용하려면 Amphetamine 어플을 설치해줘야 한다.

바로 이 어플리케이션! 검색창의 오타는 신경쓰지말자..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App Store에서 설치 가능하다. 맥북이 잠들지 않게 해준다는데, 진짜 안잔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실행시키면 위 상태표시줄(? 아직 명칭을 모르겠다.. 맥 어려웡..)에 아래 사진과 같은 친구가 생기는데, 이 친구의 옵션을 열어서 설정을 눌러준다.

빨간 밑줄이 그어진 녀석이 Amphetamine 어플리케이션이다.

이후 '트리거' 메뉴로 이동하여 '트리거 허용'을 체크한 뒤, 다음과 같은 트리거를 추가해준다.

배터리 충전량은 원하는 값으로 설정해주면 된다.

이 때, '디스플레이가 닫혔을 때 시스템이 잠자는걸 허용'이 원래는 체크되어있고, 이를 해제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발생하는데, 나는 무서워서 Enhancer를 추가로 설치했다.

오 물론 Enhancer 앱을 켰을 때 있는 두 개 다 설치했다. (내 맥북은 소중하니까..)

External ... No Power의 이름은 원하는대로 설정하면 되고, 제일 아래의 '다음 유휴시간 이후 화면 보호기 시작: 0시간 45분'은 딱히 안만져도 된다.
이후 저장한 뒤 암페타민의 켜져있는 모든 세션을 종료한다. 그러면 저 상태표시줄의 어플리케이션이(||) 모양에서 마치 햄버거처럼 세로바가 가로로 눕게된다.

이렇게 눕는다!

이후,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고 맥북을 덮으면 된다. (짝짝짝)
주의할 점이 있다. 만약 이렇게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없어서 전원을 연결할 경우, 트리거불만족 상태로 변하게되고 맥북의 기본 클램쉘모드로 설정되어서 화면이 한번 꺼졌다가 켜질 것이다. 놀라지 말자! 버그가 아니다!
어.. 그런데 글을 작성하던 도중에 반대 상황이 갑자기 궁금해져서 테스트 해 봤는데 만약에 충전 하면서 클램쉘 모드를 사용하다가 전원을 제거해보니, 화면이 꺼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Amphetamine 설정에서 다음 설정을 체크 해제해야하는데, 나는 이건 또 싫어서 그냥 쓰기로 결정했다.

닫았을 때는 이유가 있겠지!

모든 설정이 끝났다! 이제 사용하면 된다!

드!디!어! 내 맥북이 도착했다!

 

[MacBook Air 교체] 맥북 에어 교체 수령 후기!!

드!디!어! 나의 맥북 에어가 집에 도착했다!! 저번에는 5영업일 걸렸지만, 이번에는 6영업일 걸려서! 받았다! Anyway! 받았다! 저번에도 한번 뜯었던 박스지만, 이게 뭐라고 애플은 날 또 설레게할까

dev-whoan.xyz


해당 맥북을 보면 알겠지만, 클램쉘 모드로 큰 모니터에서 맥북을 사용하고 있다.
바로 맞다!!! 난 저 클램쉘 모드에 사용된 허브에 대한 개봉기를 지금 쓰고 있다!!!ㅋㅋㅋ (말투무엇)
해당 제품은 F4U092btSGY로,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사줬다.(갓자친구..ㅠㅠ)
정상 제품(?)은 쿠팡에서 10만 9천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나는 박스 손상 제품을 구매하여서 10만1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지난주에 봤을 때는 9만 6천원이었는데.....ㅠ 역시 고민은 배송을 늦추고 가격을 올릴 뿐...)
여튼!! usb-c 허브 제품을 선택할 때 나의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1. USB-A는 USB 3.0 이상을 지원해야 한다. (속도)
2. SD 혹은 Micro SD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확장성으로 인해.. 은근 sd카드 쓸 일이 많더라..)
3. HDMI / DP 중 하나를 통해 외부 모니터로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4. 전원 충전이 가능해야 한다.(근데 사실 벽돌 문제로 없어도 상관 없었다.)

싼 제품을 쓰자니, 발열로 인해 모니터의 끊김이나 usb 외부장치가 끊기는 오류가 종종 있다 해서 저렴한 제품은 패스!
그래서 남은게 벨킨, 유그린, 사테치 제품밖에 없었다. (독 제품은 너무 비싸서 아예 고려도 안함..)
일단 유그린은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모두 해외배송이라 (...) 제외했고, 사테치랑 벨킨 중에는 벨킨을 사용하는 사람이 좀 더 많은 것 같아서 벨킨으로 샀다. (많이 쓰는데는 이유가 있겠지!)


그래서 받은 제품!!

이 제품의 포트는 USB-A *2 (일단 3.0이상이다!), USB-C (PD 지원 최대 60W) *1, SD *1, HDMI *1, Ethernet 1GB *1 로 구성되어 있다.

근데 잘 보면 박스 손상 제품인데, 별 차이 안난다. 이 정도 손상은 뭐 택배 오다가 잠깐 쿵 해도 날 수 있는 정도?? 기분 나쁠정도의 손상은 전혀 없었고, 쿠팡의 안내대로 미개봉 새제품이었다.

구성품은 위와 같다. 와 근데 본체를 저 투명한 고정장치 에서 떼어 내는게 생각보다 힘을 줘야한다. 테이프가 엄청 강하게 붙어있음!

실제 사용할 때의 모습은 위와 같다. 깔깔.
어..근데 이게 생각보다 발열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내 무선 마우스를 위한 동글이와 HDMI만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뜨겁다! 생각보다 뜨거움! 그래서 노트북 쿨러에 어떻게 올려보려 했는데, 그렇게되면 사용성이 너무 제한되어서 기각.. (허브 선을 구부려야하는데 단선될거같다... 당장은 안되더라도 뭐 언젠간 단선되겠지.. 그래서..못하겠다..)
마지막은.. HDMI를 통한 외부 모니터 사용 사진!


21.07.21 추가

드디어 외장 SSD를 구매했고, 이 허브에 달린 USB A 포트들을 테스트 했다!!

일단 속도는 다음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면 땡큐!

 

[외장 SSD] 삼성 포터블 SSD T5 개봉기 및 후기

오늘 m1 맥북 에어에 사용할 외장 ssd를 샀다. 맥북 ssd 용량이 256밖에 안됐고, 무엇보다 윈도우 맥 간의 파일 이동이 생각보다 귀찮아서 ssd를 마련했다. 근데,, 가격이,,ㅠㅠ,,과거에 누나가 동일제

dev-whoan.xyz

두개 다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는데, 문제는 속도가 아니다.

현재 벨킨 허브에 HDMI, 무선마우스 동글, 그리고 SSD 이렇게만 꽂았는데 마우스 움직일 때 렉걸린다. 음...

화면이 끊기지는 않지만, 타 장치들에 렉이 조금 발생한다. 음... 신경쓰일정도로..ㅋㅋ.. 뚝- 뚜둑.! (맥북에서 gif 어떻게 만드나요?ㅠ)

심지어, 나는 노트북 쿨러 위에 같이 얹어두고 쓰는데도 렉걸린다. 오..ㅋㅋ 10만원짜리에서 렉이 걸려도 되나..

이전까지는 별점 5개였지만.. 이로 인해 별점은..

★★★☆☆

드!디!어! 나의 맥북 에어가 집에 도착했다!!

짝짝짝!

저번에는 5영업일 걸렸지만, 이번에는 6영업일 걸려서! 받았다! Anyway! 받았다!

저번에도 한번 뜯었던 박스지만, 이게 뭐라고 애플은 날 또 설레게할까

뜯었을 때 보이는 저 "MacBook Air" ,,, 몽롱하다.. 어쨋건! 개봉기는 저번에 (부족하지만) 썼으니, 오늘은 두 대를 개봉하면서 느낀 흔히 알려진 불량 검사에 대해 적으려고 한다.

이게 아무래도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고(?), 갑자기 든 생각이라.. 사진 및 영상 없이 글로만 정리하는 점, 양해 바란다.

1. 맥북이 휘어있다면 꼭 교환해라. 난 두 대를 뜯었지만 둘다 평평했고, 따라서 휘었다면,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님!
2. 맥북 모서리를 눌렀을 때, 소리가 난다면 교환해라.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다.
3. 디스플레이의 코팅 불량은 개선된듯 하다. 마찬가지로 같은 이유다.
4. 찍힘이 있다면 그 또한 교환해라. 저번 제품의 교체 이유가 키보드 찍힘이었고, 새 제품을 받은 결과 찍힘이 없다.
5. 첫번째 맥북은 엄청 빠릿빠릿 했는데, 지금 맥북은 막 빠릿빠릿 하다는 느낌은 없다. (흑흑..) 수율 차이인듯 하다.
6. 음질, 키 눌림, 트랙패드 눌림 등에 문제가 있다면 그 또한 교환해라.
7. 맥북을 닫고 흔들었을 때 소리가 나는건 정상인 것 같다. 

7번과 관련된 내용이 참,, 좀 그런 점인데, 맥북을 특정 각도로 흔들면 소리가 난다. 영상을 찍어서 올리려 했는데, 영상에는 소리가 포착이 안된다. 그만큼 아주 작게 소리가 난다. 관련 내용을 찾아보니, 더운 날씨에 소리가 커진단다. 

설계상의 미스로, 소리의 원인을 제공하는 부분이 압력에 의해 흔들리지 않게 설계 됐지만, 더운 날씨에는 공기가 팽창하게 되고, 따라서 해당 부분의 공간이 넓어져 무언가가 흔들린단다. 실제로 에어컨을 끄고 시간이 조금 흐른뒤에 흔들어보니 소리가 조금 더 크게남...

이거 때문에 교환하자니, 이미 두 개의 맥북을 사용해 봤을 때 둘 다 소리가 나는데, 새로운 맥에서 소리가 안날거라는 보장도 없고 설계상의 미스라니 뭐 어쩌겠는가!

후후...

개봉기의 끝은 맥북 사용사진!

25일에 받은 내 맥북 에어의 키판에 찍힘이 있다..!!!]

빛 각도에 따라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 ㅠㅠ

받자마자 제일 처음에만 한번 보고, 이후에 블루투스 키보드만 사용해서 키판에 찍힘이 존재하는지 몰랐다..

그런데 한번 누워서 맥북 써봐야지 하고, 누워서 맥북을 여는데!!! 그 순간 넘버 4 위에 찍힘이 :O 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ㅠㅠㅠㅠㅠ

그래서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주변에서 새 기기이고 애플 정책상 14일 안에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다 하니 얼른 새걸로 교환해라!! 라고 조언해주는 바람에 교환신청 했다.

환불 후 재구매를 하지 않은 이유는, 첫번째로 교육할인 스토어는 환불 진행이 완료되더라도, 교육할인스토어 정책상 학년별 대수 구매 수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제한이 풀릴때 까지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고, 체크카드로 결제했기 때문에 환불 후 카드사에서 실제 환불이 되기까지의 딜레이를 감안했을 때 교환 진행했을 때와 별 차이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6월 27일 애플 교육할인 스토어에 전화해서 교환절차를 신청했고, 7월 마지막주에 신제품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런데 내가 제품을 수령하는 날짜는 12일~14일로 찍혀있었다!

그런데 실제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내가 제품을 수령하는 날짜가 12일~14일로 찍혀있었다!

애플에서 나로부터 제품을 수거해가는 날짜가 7월 1일이었고, 애플의 제품검수팀이 환불될 제품을 검수하고, 실제 환불이 진행되는 날짜가 12일쯤이라고 안내를 받았는데, 그 즈음하여 내가 제품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안내였다.

처음에 이 문구를 확인했을때는, '그냥 오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받았다.

아니, 이쯤되면 오류가 아니라 진짜 12일~14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말 아닌가?!

저때가 되어봐야 실제 제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겠지만, 어쨋거나 내가 안내받은 7월 26일~28일보다 대략 2주나 빠른 기간이기 때문에, 나는 다시 한번 설레고 있다. (사실 이 게시글도 맥북으로 작성하고 있지만...)

이번에 느낀건데 맥북 정말 쫀쫀하다. 키보드 타이핑하는 맛이 있다! 단점이라면,, 한영 변환할 때, 0.4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고, 이 사이에 키를 누르면 내가 요청했던 한영환이 씹힌다. 맥OS의 문제인지, 아니면 하드웨어와의 Communication간에 문제가 있는건지(결국에 Operating System에서 사용자의 요청 IO에 대하여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는거지만...) 잘 모르겠지만, 이거 빼곤 아직 다 괜찮다!

M1이 나온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개발 IDE(인텔리제이, 이클립스)의 반응속도 문제는 뭐.. 참아줄만하다. (일단 맥북이 너무 예쁘고, 키감이 너무 쫀쫀하고, 배터리가 너무 오래간다........ 저장용량은 뭐.. 내가 옵션을 안넣어서 어쩔 수 없는거고..)

후....새로운 맥북 또 다시 설렌다....

 

애플 공홈 주문 DHL 배송...

애플 교육할인 스토어에서 18일날 맥북 에-어를 주문했다. 19년 그램 중고 가격이 꽤 잘 나가길래, 쓰던 그램을 처분하고 맥북 에어를 구매했다. 구매 당시에 배송 예정일이 7월1~7월5일이라서, 아

dev-whoan.xyz

어제 저녁, 맥북 배송상태가 업데이트 되었다!!

DHL이 가끔 밤 배송을 해준다는 사람도 있어서 혹~시 정말 혹~~~시 내게도 밤 늦게 배송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계속 기다렸지만, Departed from facility 이후로 업데이트 되는건 없었다..ㅠㅠ

그래도, 오늘! 최초 예정일인 7월 1일~7월5일 보다 10일가량 빠른 배송을 받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왜 DHL이 좋다 하는지 몸소 느꼈다..)

그래서 오늘은 맥북 에어 개봉기를 보려한다!!

박스...예쁘잖아...

노트북은 LG의 그램만 사봤는데... 맥북 박스는..뭔가.. 예쁘다. 뭐가 예쁜지 모르겠는데, 그냥 예쁘다.

저 박스 안에 맥북이 들어있는데, 박스 여는게 생각보다 힘들다...

아니~~~~~

아 ㅋㅋ 말이 더 필요한가 ㅋㅋㅋㅋ!!!! 나와 앞으로 긴 세월을 함께할 맥북녀석......예쁘다.. (사실.. M2 맥북 에어가 내년에 나오면....ㅋ.ㅋ...)

이 녀석을 위해 준비한 파우치.... 사실... 다음 아이를 위해 그램 14인치용 파우치를 샀지만... 좀 후회되긴 하는듯... 널널하다..ㅠㅠ


불량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녀석 흔들면 소리가난다 ㅠㅠㅠㅠ 트랙패드가 터치되는 소리같기도 하고,, 신경쓰일만한 수준은 아닌데, 괜히 흔들어봄.. 앞으로 신경쓰일것같기도 하다. 일단!!! 14일이 아직 남았으니..ㅋㅋ 써보고~ 신경쓰이면...바꿔야지..ㅋㅋ

아참 사양은 16램에 256 ssd다. 나는 내 서버컴 하드 물려서 쓸려고 256짜리 샀다.(사실 너무비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