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ful API] 1. RESTful과 API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I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 중 굉장히 많이 쓰이고,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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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ful API 설계하기] 3. RESTful API 데이터 조회 GET Method

[RESTful API 설계하기] 1. RESTful과 API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I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 중 굉장히 많이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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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ful API 설계하기] 4. RESTful API 데이터 생성 POST Method

[RESTful API 설계하기] 1. RESTful과 API [RESTful API 설계하기] 2. REST 특징 [RESTful API] 1. RESTful과 API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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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ful API는 HTTP Methods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조작할 수 있는 도구다.
RESTful 하다는 것은 대표적으로 GET, POST, PUT(PATCH), DELETE, OPTIONS, HEAD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조작하는 것인데, 이는 다음 글에서 얘기하도록 하고 오늘은 RESTful 하다는 것은 어떤 가이드 라인을 지켜야 하는지 얘기하려 한다. 물론 아직 나도 RESTful을 완전히 구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글을 읽는 독자께서 내가 설명하고자 하는 것에 의문이나 현실과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럴 경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우선, REpresentational State Transfer이라는 이름과 같이 '상태를 표현하는' 아키텍처가 RESTful API다.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방법이 있겠지만, 그중 RESTful API는 HTTP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즉, URI를 이용해 얻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상태를 획득할 수 있다.
HTTP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얻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캐싱 : HTTP자체의 Last-Modified 등 태그를 이용하여 캐싱을 할 수 있으며, 필요시 기능 구현을 위한 내용을 서버에 미리 정의해 놓을 수 있다.
2. 무상태성 : HTTP 프로토콜은 요청에 대한 응답을 통한 통신이기 때문에, REST API는 응답 전/후에 아무 상태를 갖지 않는다.
3. 계층형 구조 : HTTP 프로토콜 이외의 계층을 API 요청 처리를 위한 객체(혹은 동작) 안에 정의하여 보안, 유저인증, 암호화 등을 Flexible하게 추가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는 RESTful API 서버에 단지 '요청'을 보내고, 이 안의 동작을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런 설계가 가능하다.

1. 캐싱

캐싱은 간단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 캐싱을 의미하며, 같은 URI에 대해 조회 요청이 발생했을 때, 일전에 가지고 있는 데이터로 응답하기 위한 기능이다.
서버 어딘가에 캐싱을 위한 객체를 만들어 놓고, lifetime, 새로운 생성 요청 특정 트리거가 발동되면 캐싱된 데이터를 무시하고, 새로운 조회를 한 뒤에 해당 결과를 캐싱하면 된다.

2. 무상태성

무상태성은 그냥 말 그대로 HTTP는 아무 상태를 갖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특징이다.

3. 계층형 구조

계층형 구조는 HTTP 요청이 클라이언트 <--> 서버간 발생하는 통신이고,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 필요 없이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내부의 동작을 통해 응답을 생성하여 보내면 된다.
따라서 서버는 내부에 계층을 추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계층형 구조(Layered Structure)라는 특징을 갖는다.
쉽게 말해 User Authenticate Layer, Cryptography Layer, Secure Layer 등 원하는 것을 서버에 구성해 놓고, 사용자는 단지 여기에 유저 토큰, 공개키, HTTPS 통신 등 알맞은 요청을 보내면 된다.


이와 별개로, HTTP를 이용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특징들도 있다.

첫 째, URI에 목적을 명시해서는 안된다.

RESTful API는 보통 데이터의 관리를 위한 내용 제공이 대부분이고, 따라서 데이터 조회, 수정, 삭제 등 관련 내용을 수행함에 따라 직관적으로 알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설계하는 경우가 있다.

http://myrest.api/user/get/name
(앞으로는 URI부분만 작성하겠다.)

즉 이처럼 uri 자체에 데이터 조작과 관련된 목적의 행위를 기술하지 않아야 한다. 데이터 조작과 관련된 행위는 모두 HTTP 6 Methods에 정의되어 있다.
즉, 위 요청은 다음과 같이 변환되어야 한다.

GET /user/name
둘 째, URI Segment를 활용하여 대상을 한정한다.
그리고 Query String을 활용해 기능을 할당해라.

Query String을 활용하여 RESTful API에 대한 접근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만들때는 편하더라도 꽤 불편할 수 있다.
이 두번 째 내용은 내가 MkWeb에서 RESTful API를 설계하며 얻은 팁이다.
Query String은 보통 URI 제일 마지막 세그먼트 이후에 붙는 녀석인데, 다음과 같이 생겼다.

GET /user?id=짧은머리%20개발자&age=~...

RESTful API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한 사람은 위 구문이 Query String을 통해 대상을 한정한 구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데이터를 검색할 때는 많은 제약조건이나 요구사항에 마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검색 내용에 대해 정렬시키거나, 모두 소문자 혹은 대문자로 바꾸거나, 한 페이지에 불러올 개수를 바꾸는 등. 우리가 딱딱한 RESTful API를 설계하게 되면, 이는 수정할 수 없게된다.
혹은 대상 한정자와 추가 기능에 대해 모두 Query String으로 해버리면, 사용할 때 꽤나 까다로울 수 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는 것이 좋다.

GET /user/id/짧은머리 개발자/age/13?order=desc&lowercase&numOfRows=20

파란색은 대상 한정자, 보라색은 추가 기능이다.

셋 째, 데이터 대상에 대한 내용이 아닌 이상 소문자 사용하고,
확장자는 표시하지 마라.

소문자는 일관된 사용성을 위해 추천하는 바고, 확장자는 보안을 위해, 그리고 조금 더 유연한 자원 활용을 위해 표시하지 마라.


이러한 특징을 잘 지켜서 작성하면 RESTful API라 칭할 수 있다. 그렇다고, 캐싱을 안했다 해서 RESTful API가 아닌 것은 아니다.
특징들은 모두 '설계를 위한 가이드라인'이지, '설계를 위한 매뉴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 해서 딱 하나만 지키고 RESTful API라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믿는다.

[RESTful API 설계하기] 2. REST 특징

[RESTful API] 1. RESTful과 API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I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 중 굉장히 많이 쓰이고, 한번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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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ful API 설계하기] 3. RESTful API 데이터 조회 GET Method

[RESTful API 설계하기] 1. RESTful과 API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I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 중 굉장히 많이 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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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ful API 설계하기] 4. RESTful API 데이터 생성 POST Method

[RESTful API 설계하기] 1. RESTful과 API [RESTful API 설계하기] 2. REST 특징 [RESTful API] 1. RESTful과 API 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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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비스를 개발할 때 본래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필수적인 기능이 되어버린 API와 관련하여 글을 작성하려 한다.
이 중 굉장히 많이 쓰이고,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는 RESTful API와 관련된 글을 작성할 것이다.


API, 도대체 뭐길래?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말 그대로 애플리케이션을 프로그래밍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다.
어떤 서비스에는 많은 시스템이 결합하게 되고, 각 시스템은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녀석들이다.
예를 들어 웹 서비스를 개발한다 할 때, 간단하게는 서버와 클라이언트로 나눌 수 있고,
서버는 그 안에 데이터베이스, 파일 시스템, 웹 서버 ... 가 존재하며, 클라이언트도 모바일, 데스크탑, IoT등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즉 어떤 서비스를 개발 하려면, 위와 같은 성격이 다른 녀석들을 모두 설계, 개발해야 하고, 결국에는 통합하여 하나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API는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어떤 인터페이스다.
Interface, 예전에 인터페이스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했는데, 해당 글의 내용을 빌려 정의하자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할 때, 틀이 되는 것 또는 그러한 가이드라인

RESTful 하다는건 뭐지?
API는 이제 알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게 있는데, REST API는 없다. 다만, RESTful 한 API를 설계 하고, 이러한 것을 REST API라고 줄여서 부르기는 한다. 나 또한 REST API로 줄여서 부를 때가 많다.
내가 MkWeb의 RESTful API를 개발할 때 애를 먹었던 이유도 위와 같이, 무지에서 비롯한 사고의 불가능, 즉 설계를 할 수 있는 밑바탕이 없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렸고, 시행착오를 많이 거쳤다. 이론을 바탕으로,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지만, RESTful 그 자체가 어떤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REST API는 어떻게 만드는건데?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RESTful 하다.

RESTful 하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나는 정의내렸다.

HTTP Methods를 사용하여 단말간 통신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Tool. 또는 그러한 방식

'서버'와 이를 이용하는 '엔드 포인트'의 통신이라 할 수 있지만, 사실 요즘 세상에 그것도 Blockchain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시대에 이르러 이러한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정의하고 싶지 않았고, 따라서 '단말간 통신'이라고 나는 정의내렸다.
여기까지 아무런 질문없이 이해했다면, 그리고 단 한번도 RESTful API를 접해본 적이 없다면 한번 깊게 생각해보길 바란다.

오늘! 드디어 애플워치7을 수령했다! 작누가 사준 애플워치!!!

와.. 두번이나 취소했다..

애플워치7을 구매하면서 가장 고민했던게, 나이키를 살지 일반을 살지 엄청 고민했다. 나이키랑 일반모델의 차이는 나이키 전용 워치 페이스가 포함되어 있느냐의 차이 뿐이고, 고전적인 시계의 페이스를 선호하는 나로써는 딱히 안쓸거 같아서 일반 모델로 결정했다. 지금보니 나이키 모델 기본 워치 페이스가 좀 얄밉다.

색상은 실물을 보기 전에는 스타라이트를 사려 했지만, 내 손목에 갖다 댄 순간 미드나이트로 결정했다. 약간 스타라이트는,, 여자를 타겟으로 해서 나온 느낌..? 스타라이트 45mm는 너무 거대했고, 41mm는 그냥 딱 여자꺼였다.

와 상자 너무 예뻐.. 역시 애플은 제품을 개봉할 때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있다. 패키징도 진짜 예쁘게 되어있고, 뜯는 맛도 있다.

아이폰13 프로로 사진 대충 찍었는데,, 화질 진짜 좋다.. 역시 인생은 장비빨..

상자를 다 까고 연결하고 있는데,, 영롱하다.

애플워치 SE의 경우 아이폰11 프로와 연동 시간이 꽤 오래 걸렸는데, 애플워치 7과 아이폰13 프로의 연동은 한 5분? 만에 끝난 것 같다.


엄마랑 IFC몰 간 시간이 점심이기도 했고, 밥먹자 하셔서 IFC몰 L3에 있는 제일제면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엄마가 드신 음식은 엄마가 찍을 줄 알았는데 안찍으셨네..ㅋㅋㅋ사진이 없다..

매콤닭갈비 덮밥

내가 먹은건 매콤 닭갈비 덮밥인데, 맵다. 꽤 맵다. 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 이건 꽤 맵다.

IFC몰 식사시간을 보면 대게 근무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것 같은데, 이건 꽤 맵다.. 정수리에 땀 엄청 난다.. (내가 그랬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짜거나, 싱겁지 않게 간이 잘 돼 있었다. 식당도 엄청 크다. (입구로부터 안으로 엄청 들어가서야 자리를 안내받았다.)

제일 신기했던건, 계산하러 갈 때 영수증을 지참하지 않았음에도 우리가 뭘 먹었는지 이미 알고 계시던데, 어떻게 아는거지...?


마지막은 가오샷!

오늘은 아이폰 13프로 강화유리와 케이스를 리뷰하려 한다.

기존 투명 케이스는 하단이 노출되어 있었고, 해당 부분은 기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꽤 신경쓰이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대안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아사모카페에서 화이트스톤사의 강화유리 EZ글라스와 SCOPE 케이스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길래 신청했고, 운좋게 선정됐다!


둘은 세트로 구성되어 한번에 구매할 수 있다.

먼저 강화유리를 부착하고, 케이스를 휴대폰에 씌울 예정이다.


9H강화유리, FullClear, Full Touch, 강력한 올레포빅 코팅
기스에 강한 EZ글라스

우선 강화유리 스펙은 다음과 같다.

1. 9H 화학처리 강화유리
- 9H 경도를 가져 일상 스크래치부터 강한 보호력을 갖는다.
2. Full Clear
- 빛 투과율이 띄어나 디스플레이를 왜곡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3. Full Touch
- 생폰과 같은 터치감!
4. 강력한 올레포빅 코팅
- 지문과 기름으로부터 강하며, 이물질이 잘 묻지 않는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구성품은 강화유리 본품 1매 부착을 도와줄 부착지그액정 클리너 1매먼지제거 스티커 1매극세사 1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액정 클리너 1매를 이용하여 휴대폰 액정의 이물질을 제거하자. 이 때, 깨끗하게 닦는다고 액정 클리너로 엄청 문대게 되면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액정에 많이 붙게되니 적당히 보이는것만 제거한다는 심정으로 닦아주면 된다.

적당히 닦아주면 된다

이어서 극세사를 이용해 물기를 한번 훑어서 없앤다는 생각으로 닦아주자. 마찬가지로 세게 닦으면 먼지가 많이 붙게되니, 적당히 한-두번정도 닦아준다.

그리고 나면, 부착지그를 휴대폰에 씌우고,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 남아있는 먼지를 제거해주자. 먼지는 대충 제거하면 강화유리에 그대로 남는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스티커로 계속 먼지를 떼어내면 오히려 더 많이 붙게되니, 한번에 제대로 딱!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하자!

그리고 나서 강화유리 본체를 지그의 하단부터 맞춘 다음 잘 부착한다.

십자를 그리면서 밀어내자!

기포가 남아있을수 밖에 없는데, 해당 기포는 액정의 중앙부터 十자를 그리며 바깥으로 밀어내어 주면 된다.

이 사진은 아래의 십자를 그리며 바깥으로 밀어낸 이후의 사진이다.

이렇게 남은 기포는 하루-이틀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부착지그를 제거하면 끝 강화유리 부착은 모두 끝!


 

프리미엄 소재
단단한 PC, 말랑한 TPU의 조합

후면은 충격에 강한 PC소재로 되어있고, 측면은 케이스를 씌우거나 벗기고, 버튼을 누르는 등 실제로 사용자가 사용하는 부분이기에 말랑한 TPU로 되어있다.

저 파란색 스티커를 이용해 케이스의 앞 뒤에 붙은 기스방지 보호비닐을 제거해주자

EZ 글라스와 SCOPE 케이스의 조합은 꽤 볼만하다. 특히 EZ글라스의 겉은 검정색 선이 있는데, SCOPE 케이스의 테두리가 검정색으로 표현된것 처럼 아이덴티티마냥 어색하지않고 잘 어울린다.


강화유리

터치감은 기존에 쓰던 ESR의 제품보다 10%정도 더 좋은것 같다. 조금 더 쫀득한 느낌이다. 부착 난이도는 ESR과 같으니 패스.

화면 투과율은 차이를 잘 모르겠다. 근데 더 쫀득해서 기분이 좋음!

케이스

맥세이프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내가 갖고있는 오주주 3in1 맥세이프 충전기에는 붙지 않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렇다고 맥세이프가 포함된 케이스는 아니다.

아무래도 맥세이프가 없는 케이스다보니, 훨씬 가볍다.

케이스는 번갈아가면서 껴야징!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오늘 쿠팡에서 주문한 신지모루 M 플랫 맥세이프 카드지갑 베이지 색상이 도착했다.

애플 정품 카드지갑을 사용하고 싶은데, 도저히 75,000원이란 돈을 주고 사지는 못하겠다. 진짜 내돈주긴 아깝고 남이 사주면 고마운 그런 제품이 애플 정품 악세서리가 아닌가 싶다.

애플 정품 악세서리의 악명높은 가격 때문에, 서드파티 제품을 알아봤는데, 나는 그 중 신지모루 제품을 선택했다.

무엇보다 자력이 강한 제품을 찾고 있었는데, 신지모루는 제품 설명에 정품보다 강한 1600G 자력이라고 대놓고 광고하고 있어서 해당 제품으로 선택했다.

또한 바깥면을 향한 차폐 기능이 없어 NFC태그 등 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무려 정품 카드지갑보다 52%정도 더 세다

 


색상은 많이 고민했는데, 휴대폰이 시블이라 무난한 베이지로 선택했다.

제품의 구성품은 간단하다. 설명서 한장, 그리고 본 제품 하나 이렇게 들어있다.

뒷면의 맥세이프가 인상깊다.

전면에는 다른 회사의 카드지갑과 다르게, 카드 홀더(?)같은 신지모루의 로고가 박힌 것이 하나 있다. 디자인도 꽤 괜찮다.

시블 맥세이프 케이스에 착용한 모습이다. 자력은 진짜 강한데, 오른쪽 사진처럼 들고 있어도 안떨어진다.

심지어 카드지갑을 잡고 흔들어도, 휴대폰과 분리되지 않는 강한 자력을 갖고 있다.

그립감도 카드를 넣는 부분이 스판 소재로 되어 있어 걱정했는데, 은근 기분 좋다. 절반은 스판, 그리고 위쪽의 카드 홀더 부분은 뭐랄까, 인조가죽인 것 같은데(잘은 모르겠지만) 이 둘의 조합이 꽤 괜찮다.

디자인도 괜찮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한 제품인 것 같다.

 

신지모루 아이폰 맥세이프 M 플랩 카드 지갑 파우치 휴대폰 케이스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번에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쓰던 갤럭시 버즈를 처분했다. 갤럭시는 버즈, 아이폰은 에어팟 맞춰 써야 동기화 및 연동의 효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나도 에어팟을 구매하려 기다리고 있었다.

기존에 갖고 있던 갤럭시 액티브2, 갤럭시 버즈2, 갤럭시 버즈 프로를 다 처분하면서 에어팟 프로를 하나 구매하려 했는데, 아이폰을 128에서 256으로 변경하면서 에어팟 프로를 구매할 총알이 부족한 문제가 발생했다.

그래서 당근마켓에서 미개봉이 저렴하게 올라오는거 없나 엄청 찾아보고 있었는데, 15만원에 에어팟 프로 미개봉이 올라온게 아닌가?!?!

운도 이런 운이 없다

그래서 하던일을 모두 멈추고 바로 달려가서 에어팟 프로를 샀다.


나도 하얀 배경 상자를 하나 만들어야겠다..ㅠㅠ

판매자가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요즘 재포장 관련 이슈가 많아서 걱정했지만 다행히 9월 제조품이었고, 재포장은 아니었다.

제품을 개봉하면 제일 먼저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가 눈에 띄고, 그 밑에 에어팟 프로 본체가 들어있다.

콩나물...ㅋㅋ 재미있게 생겼다.

뚜껑 열면 애니메이션이 나타난다

뚜껑을 열면 에어팟 연결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이 나타나는데, 뭔가 화사하다. 갤럭시는 그냥 음 연결 됐네. 이런 느낌이었고, 살짝 연결까지의 시간이 있었다면, 애플의 그것은 전혀 그런 이질감이 없다.


노이즈 캔슬링은 진짜 미쳤다.
버즈 프로와는 비교도 안된다.

와. 에어팟 프로를 처음에 딱 꼈을때, 우주에 온 것 같다.

갤럭시 버즈 프로를 처음 꼈을 때도 워낙 "노이즈 캔슬링 효과가 좋다"라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사용했을 때 '와' 하는게 전부 였는데,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은 수준, 아니 차원이 다르다.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을 켜는 순간, 이 공간엔 나밖에 없다.

이건 그냥 껴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해봐야됨. 진짜. 이건. 와 ㅋㅋ

그런데, 음질은 버즈 프로가 더 좋다.

사실 애플, 맥북, 아이패드 등 애플의 기본적인 음질은 워낙 수준이 높기 때문에 에어팟 프로도 그럴 것이라 기대 했다.

많은 사람들이 버즈 프로의 음질이 훨씬 좋다 했을 때도, 그래봐야 진짜 얼마나 차이나겠어? 라는 생각이었고, 이런 생각으로 노이즈 캔슬링을 접했으며, 음악을 들었다.

근데.. 어.. 음...뭐지.. 음.. 별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어서 유튜브 뮤직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애플 뮤직으로 바꾸면 다를까? 싶어서 애플 뮤직으로 틀면 그나마 조금 더 풍성해진다. 근데.. 그래도 버즈 프로랑은 다름.. 감동이 부족해.

정리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 프로 >>>>>> 버즈 프로

음질

버즈 프로 >> 에어팟 프로


배터리는 사실 아직 끝까지 써보질 않아서(나가질 않으니 쓸 일이 없다.), 비교는 어렵지만, 뭐. 비슷하겠지 싶다.

근데 진짜 배터리가 짧든 콩나물이든 필요 없다.

그냥 노이즈캔슬링 미쳤음.
주변음 듣기, 바람소리 이런게 버즈 프로랑 비교도 안되고, 이어폰에서 느껴보는 오랜만의 감동?(그것이 음질과 관련됐으면 더 좋았겠지만..)을 느꼈다. 

 

[애플] 아이폰 13 프로 시에라 블루 사전예약 후기

10월 1일 아이폰 13프로를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성공했다. 휴대폰 자급제는 살면서 처음 구매해서 완전 설렜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을 애플도 피하지 못해서 나중에 구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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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금요일, 대망의 그 날이 왔다. 픽업메일이 전날 저녁 10시까지 안와서 걱정했는데, 픽업 메일은 보니 12시간 전에 매크로로 발송되는 것 같더라.

보면 메일 시간이 23:30분으로, 픽업 12시간 전이다.

혹시 픽업메일이 너무 안날아와도 걱정하지 말자. 오후 2시에 전화해서 확인했을때, 이미 제품은 매장에 도착해 있고 곧 픽업 준비 상태로 넘어갈것같다고 안내 받았음에도, 메일은 픽업 12시간 전에 왔다.


애플 스토어 여의도

사람이 엄청 많이 바글바글 거릴거라 생각해서, 생각보다 1시간 일찍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아사모 카페를 확인했을 때 공홈보다는 쿠팡, 11번가 등 다른 리셀러를 통해 구입하는게 많은 것 같았다. 나도 원래 리셀러를 통해 구매하려 했지만, 실패했으니..ㅠㅠ

애플스토어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아이폰 6S로 찍고 초기화해서 그런가 아이클라우드에서 건진 사진은 이 한장밖에 없다..ㅠㅠ 너무 슬퍼..


와 이게 아이폰 6S 화질이 워낙 구려서 박스의 그 영롱함을 있는 그대로 담지 못했다. 박스도 진짜 예쁨.

ㅋㅋㅋ 새 휴대폰에, 드디어 고장난 Z 플립과 아이폰 6S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에 사진 남기는건 신경도 못쓰고 바로 불량테스트를 진행하고 케이스를 꼈다. 불량테스트 항목은 제일 하단에 정리해놨다.

화질이 구린건 어쩔수 없다. 구형기기에 무엇을 바라는가.


10월 8일 오후에 휴대폰을 개봉하고 설정한 뒤, 하루 가량 사용해 봤고, 느낀점은 이렇다.

1. 배터리가 좋다.

이전 휴대폰이 Z플립이어서 그런가? 플립은 진짜 수시로 생각날 때 마다 휴대폰을 충전해야 했는데, 아이폰 13 Pro 배터리는 신경 안쓰고 써도 된다. 6시간동안 웹 서핑(당근마켓, 쿠팡, 네이버, 카페 등)만 했는데 (영상은 일체 보지 않았다). 배터리 사용량은 35%였다. 와. 플립이었으면 벌써... ..

쿠키런 킹덤 도대체..

초록색으로 마킹된 부분에서 급격하게 배터리가 닳는데, 쿠키런 킹덤 34분 했더니 저만큼 달았다.. 뭐. .거의 15%정도..?ㅋㅋ게임하기엔 좀 그런듯..

2. 카메라가 진짜 미쳤다.

와. 진짜. 13 프로에서 카메라만 엄청 광고할만 하다. 여자친구는 갤럭시 S21을 사용중인데, 진짜 카메라가 비교된다고 한다. 스마트폰 평생 갤럭시만 사용해온 나로서도 카메라 켜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오늘 까미 산책가면서 몇장 찍은 사진인데, 음.. 사실 날씨 자체가별로 깨끗하지가 않아서 별로 잘 찍히진 않았다. 시네마틱 비디오는 진짜 미쳤다. 

포커싱 미쳤다.

위 영상은 시네마틱 비디오로 내가 다른곳을 임의로 포커싱을 중간에 넣었는데, 변환도 진짜 자연스럽고, 여튼 장난아님 미쳤음 까미도 너무 귀여웡

여튼 화질 장난 아님


뭐.. 여튼 그렇다... 무거운건 좀 무거운데.. 여튼 개좋음! 기분도 개좋음! 너무좋음! 오예

색깔은.. 골드나 실버할걸.. 괜히 시블 고집함..

아이폰13 프로 구매 불량 테스트
1. 외관 확인: 찍힘, 도장 벗겨짐, 카메라 먼지, 유심 트레이 결합 불량
2. 액정 확인: 어두운 곳에서 화면 밝기 15%로 한 다음에 회색 화면 보기(#888정도?). 이 때 번쩍번쩍 하는게 있으면 불량 / 어두운 곳에서 화면 밝기 20%정도 한 다음에 검정 - 어두운 회색 - 밝은 회색 - 어두운 하양 - 밝은 하양 화면 순으로 봤을 때, 흔히 말하는 벚꽃 이슈 있는지 확인
3. 스피커 확인: 스피커가 상단(송화부)과 하단(스피커)에서 잘 송출되는지 확인
4. 마이크 확인: 하단 마이크, 상단 마이크, 후면 카메라 마이크 모두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 / 하단 마이크는 음성 메모로, 상단 및 후면 마이크는 영상 찍으면서 확인하면 편하다
5. 터치 확인: 휴대폰 모든 부분 골고루 터치 되는지 확인
6. 카메라 확인: 카메라가 광각, 초광각, 망원 카메라 모두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 / 카메라 앱에서 x.5, x1, x3 모두 변환했을때 잘 되면 된다.
7. Face ID 확인: 페이스 아이디가 잘 등록되는지 보면 된다.
8. 블루투스, 와이파이, 데이터 확인: 세개 다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

<아이폰 13 프로 불량 테스트>

오늘은 맥세이프 오주주 3 in 1 충전기를 리뷰하려 한다!
애플에서 맥세이프 충전기 인증해 준 충전기는 벨킨의 그것밖에 없는데, 17만9천원은 선 넘었지..
여튼 그래서 써드파티 충전기를 알아보고 있는 중, 오주주가 할인 세일을 하고 있었고, 마침 내가 모아놓은 포인트랑 얼추 비슷해서 오주주로 샀다.

내돈내산

솔직히 박스 포장지는 뭐 어떻건 의미 없으니 넘어갈래!


구성품

구성품은 간단하게 본체, C to C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나는 처음 받았을 때 저 ojuju마크 있는 부분이 아예 떨어져서 배송 왔었다. 놀래서 붙였는데 사진을 남길걸... 일단 아직까지 떨어지진 않는듯 하다.
ojuju 마크 붙어있는 부분이 맥세이프 충전대고, 오른쪽의 작은 원이 애플워치 충전을 위한 거치대다.
그리고 잘 안보이지만,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 아래에 Qi방식의 무선 충전대가 있어 여기에 다른 휴대폰을 무선충전 하거나, 에어팟, 버즈 등을 충전할 수 있다.
일단 굉장히 심플하고, 예뻐서 샀는데, 예쁘다. 잘 산듯. 화이트는 인기가 많아서 품절이더라!

설치 샷

설치하면 이렇게 생겼다. 하단에 보면, 빨간 LED 인디케이터를 볼 수 있는데, 전원이 정상적으로 공급되면 저렇게 나오더라. Qi 무선 충전대에 어떤 제품을 올려 충전을 시작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사실 이 부분이 이해 안가는데, 아무것도 없으면 LED 인디케이터를 끄고, 충전중에 붉은색, 완충시 초록색이 좀 더 직관적이지 않나?? 뭐.. 여튼..

좌측이 맥세이프, 우측이 무선충전중이다. 보면 정상적으로 맥세이프 인식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둘다 정상적으로 충전 되고, 맥세이프 충전을 테스트 해 봤는데 아이폰 13 Pro의 60%에서 90%까지 20분~30분 정도 걸렸다. (강의 25분짜리를 다 듣는동안 30% 충전됐으니)
추가적인 기능으로, 뒤쪽에 라이트 기능이 있는데, 예쁜 곳에 설치하면 꽤 예쁜 기능일듯. 근데 난 쓸모가 없다. ㅋㅋ

오우..ㅋㅋ

나중에 애플워치를 구매하게 된다면, 그때 하단에 충전 성능에 대해 다시 쓰야징! 오늘은 개봉기니까~


1주일 사용 해보니, 고주파가 들린다

안들리던 고주파가 들린다

맥세이프 충전시 고주파가 들린다! 일정 간격마다 어떤 물체가 회전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아마 무선충전을 위해 코일이 도는 소리 같다. 근데 꽤 높은 주파수의 소리가 들려서 꽤 거슬린다.

해당 내용 관련해서 오주주에 문의 해보니, 제품 불량으로 교환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15일날 제품 출고 해준다니 기다리고 있어야징 이번엔 양품오면 좋겠다.

음..ㅋㅋ 교환받은것도 고주파가 들린다. 근데 그냥 쓰려고....ㅋㅋ 너무편함..

해당 제품을 쿠팡에서 찾아보니, 오주주의 4만원보다 저렴한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걸 발견했다! 아래 링크를 통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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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주주도 중국에서 제품을 따온다는 말이 많았는데.. 제품이 똑같다..진짜인진 모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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